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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책 썰전 하차에 누리꾼 전격 후임 물색…‘나야 나’

전원책 썰전 하차에 누리꾼 전격 후임 물색…‘나야 나’

전원책이 <썰전>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이 보도되자 누리꾼들이 직접 후임 물색에 들어섰다.

전원책 변호사는 JTBC <썰전>을 하차하고 오는 7월 3일부터 TV조선 기자직으로 입사해 오후 9시 방송되는 TV조선 메인뉴스프로그램 <종합뉴스9(가제)> 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보도됐다.

이에 누리꾼들은 충격적이라는 반응과 함께 <썰전>의 빈 자리를 메울 전원책 변호사의 후임이 누가 될 지에 대해 각자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전원책의 후임으로 추천되는 이들의 사진과 함께 “골라보세요”라고 적힌 게시글이 올라왔고, 누리꾼들은 “유승민 왔으면” “전부 나오면 재밌겠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 누리꾼은 “우파에 사람이 없긴 없네요”라며 후임으로 들어올 사람이 누구일지에 대해 막막한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또 다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전원책의 후임으로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 이준석 바른정당 노원병 당협위원장, 정규재 한국경제 주필, 강용석 변호사, 전여옥 전 국회의원, 안형환 전 국회의원,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 홍준표 전 경남지사, 정두언 전 국회의원 총 9명의 이름이 거론됐다.

누리꾼들은 “변희재 출동하죠” “유시민과 하는 시사예능에 나올 보수논객 많지 않을 것” “정두언은 이미 판도라에서 핵노잼 역할 열심히 하고 있다” “강용석 복귀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 누리꾼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대리인이었던 서석구 변호사를 추천했고, 이에 다른 누리꾼은 “여기서 빵 터지네” “정말 창의적인 대안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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