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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몸짱 세계에 알린다’ 머슬마니아 세계대회 선수단 출국

‘한국 몸짱’을 세계에 알린다.

머슬마니아 상반기 세계대회 ‘2017 피트니스 유니버스 위크엔드(FITNESS UNIVERSE WEEKEND 2017)’ 출전을 위해 팀 코리아 선수단 30여명이 21일 출국했다.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23~24일(현지시각) 이틀간 머슬마니아보디빌딩·머슬마니아클래식·피트니스·미즈비키니·모델·피규어·피지크 총 7개 종목에서 세계 최고의 머슬마니아 선수를 선발한다.

상반기 머슬마니아 세계대회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이 21일 출국에 앞서 인천공항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스포맥스 제공

2017 머슬마니아 팀 코리아 선수단은 지난 4월 머슬마니아 한국지부가 주관하고 단백질헬스보충제 전문기업인 스포맥스와 국내 최고의 헬스남성지 맥스큐의 주최로 열린 설악워터피아 2017 맥스큐 머슬마니아 아시아 챔피언십‘의 수상자 중 한국인 선수와 프로선수들로 구성됐다.

주요 출전 선수로는 2016년 마이애미 세계대회(FITNESS UNIVERSE WEEKEND 2016) 미즈비키니 클래식 쇼트 3위 배은주, 2016년 라스베가스 세계대회(FITNESS AMERICA WEEKEND 2016) 피지크 톨 1위 양호석, 설악워터피아 2017 맥스큐 머슬마니아 아시아 챔피언십 커머셜 모델 그랑프리 이연화 등이다.

한국 선수단을 이끌고 마이애미로 출국하는 김근범 머슬마니아 프로모터 겸 스포맥스 대표는 “한국 선수단은 매번 다양한 이슈와 훌륭한 성적을 거두었기 때문에 올해 출전하는 선수들의 부담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하지만 세계대회를 위해 열심히 준비해 온 만큼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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