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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라 KBS2 주말극 ‘아버지가 이상해’ 합류, 이준 친모 역

배우 김서라가 KBS2 주말극 <아버지가 이상해>에 안수진 역으로 합류한다.

김서라의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는 22일 김서라의 드라마 합류소식을 알렸다. <아버지가 이상해>는 평생 가족밖에 모르고 살아온 성실한 아버지 한수와 든든한 아내 영실 그리고 개성만점 4남매의 집에 어느 날 안하무인 아이돌 출신 배우가 얹혀살며 벌어지는 소동을 다뤘다. 김서라는 극중 안중희(이준)의 친모 역으로 합류한다.

배우 김서라. 사진 열음엔터테인먼트

안수진은 우아함과 기품이 넘치는 인물로, 이혼 후 소식이 끊긴 전 남편의 이야기를 기사를 통해 알게 되자 머나먼 이국땅에서 그를 만나기 위해 한국까지 한 달음에 달려온다.

김서라는 1989년 영화 <마유미>로 대중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후 드라마 <왕과 비> <국희> <공주의 남자> <루비반지> <가족끼리 왜이래> 영화 <두 여자 이야기> <미나문방구> 등에 출연하면서 연기력과 존재감을 보였다.

김서라가 합류하는 <아버지가 이상해>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55분 KBS2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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