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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인애, SNS 비공개 전환…세간의 관심 부담스러웠나

베우 장미인애. 김창길 기자 cut@kyunghyang.com

최근 갖가지 이유로 구설에 올랐던 배우 장미인애(33)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장미인애는 22일 그간 꾸준히 활동해오던 SNS를 돌연 비공개로 바꿔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장미인애의 가장 최근 게시물은 자신에 대한 기사를 쓴 기자를 향한 심경글이었다.

장미인애는 21일 “기자님 어떤 이유로 이런 자극적인 기사 제목을 쓰시는겁니까. 스무 살부터 오랜 동료였던 친구이자 오빠인 배정님씨를 저는 응원합니다”라고 썼다.

장미인애는 11일 농구선수 허웅과의 열애설 해프닝을 겪은 뒤 세간의 따가운 시선을 받았다. 이후 그는 여러 차례 심경 글을 올렸고 누리꾼들의 관심은 더욱더 집중됐다. 다수의 글을 올렸고 도 넘은 악플에 고통을 호소하기도 했다.

장미인애가 SNS 계정을 비공개로 돌린 배경에는 그간 대중들의 지나친 관심이 작용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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