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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아내 한수민, “잡지에 제가 나와 너무 신기” 고개 숙인 인터뷰 사진 공개

개그맨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씨가 결혼 10년만에 여성잡지와의 인터뷰를 가졌다.

27일 한수민은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우먼센스 7월호에 제가 나왔다. 너무 신기하다”며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그는 “이날 이거 찍고 저녁때 ‘무한도전’을 촬영했다”며 “그래서 풀메이크업(이다). 고개 숙인 사진이 제일 잘 나왔다”고도 덧붙였다.

한수민 인스타그램

사진에는 의자에 앉아 고개를 숙이고 있는 한씨의 모습이 담겨있다. 해당 페이지에는 “박명수의 여자 한수민”이라는 제목 아래 “궁금했다. 박명수의 아내, 피부과 의사이자 재테크에 능한 그분. 한수민 원장이 결혼 10년만에 언론과 인터뷰를 가졌다”고 적혀있다.

앞서 한수민씨는 지난 3일 MBC <무한도전>에 하하의 아내 별과 함께 출연했다. 당시 한수민은 “잡지 인터뷰를 했다”고 밝힌 바 있다. 박명수는 메이크업을 한 아내의 모습을 보고 “미치겠다. 메이크업 안해도 예쁜데 저렇게 진하게 하고 왔대?” 라며 “포토샵 수정이라도 좀 해줘” 라며 애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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