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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차림만큼 피부도 가볍게”…산뜻하고 가벼운 여름철 화장법

여름은 옷차림을 비롯해 뭐든 가벼운 쪽을 선호하게 된다. 화장도 마찬가지. 땀은 물론 얼굴에 열이 많이 오르기 때문에 여름철 두꺼운 화장은 피하는 것이 좋다. 메이크업 단계는 줄이면서도 피부의 촉촉함을 유지할 수 있는 여름철 화장법을 소개한다.

여름은 땀과 피지분비량이 증가해 피부트러블이 발생하기 쉬운 만큼 두꺼운 화장은 피해야한다. 피부의 촉촉함을 유지하기 위해 스킨케어단계에서는 수분크림을 충분히 바르고 메이크업단계에서는 다양한 기능이 합쳐진 멀티제품을 사용해 화장품 가짓수를 줄이는 것이 좋다.

■스킨케어제품 줄이되 ‘수분크림’은 꼭 챙기기

일반적으로 여성들은 토너부터 시작해 에센스, 에멀전, 수분크림 혹은 여기에 페이스 오일까지 적게는 3개, 많게는 7~8개까지 사용한다. 하지만 이는 오히려 피부에 과다한 영양을 부여해 좁쌀 여드름을 발생시키거나 메이크업이 밀리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스킨케어 단계를 최소화하면서도 꼭 챙겨야 할 제품은 단연 ‘수분크림’이다. 세안 후 물기가 남아있는 상태에서 토너를 사용해 피부결을 정리한 후 가볍게 톡톡 두드려 흡수시키자.

두연에서 론칭한 키초의 양유크림-라놀린&8베리는 양털에서 추출한 천연 라놀린성분에 8가지 베리성분을 더해 자극 없이 피부에 풍부한 영양을 공급해준다.

■화장도 과유불급…‘베이스 메이크업’ 단계는 최소화로

피부 메이크업에는 가장 많은 화장품이 사용된다. 하지만 화장품 가짓수가 많아질수록 피부에 가해지는 부담도 커진다는 것을 기억하자.

사용하는 화장품 개수를 줄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다양한 기능이 합쳐진 멀티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다. 특히 자외선 차단 기능이 들어 있는 CC쿠션은 피부 톤을 보정해주는 메이크업 베이스 혹은 파운데이션 기능을 해주면서도 가볍지만 완벽한 피부 메이크업을 도와주는 아이템으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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