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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썸데이 페스티벌’ 박정현, 악동뮤지션, 크러쉬 등 15팀 1차 라인업

9월 16,17일 양일간 난지한강공원에서 펼쳐질 ‘썸데이 페스티벌 2017’이 공식 페이스북과 예매페이지를 통해 1차 라인업을 선 공개했다.

최근 5년만의 신곡을 발매하며, 꾸준한 방송활동과 더불어 공연마다 매진기록을 세우고 있는 가요계 독보적인 존재감 박정현이 ‘썸데이 페스티벌’ 헤드라이너로 선다.

세련된 비트와 감성적인 멜로디의 싱어송라이터 크러쉬는 3년째 ‘썸데이 페스티벌’에 이름을 올리면서 본 페스티벌이 추구하는 음악적 색을 뚜렷이 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케이팝스타> 출신의 천재 싱어송라이터 듀오 악동뮤지션도 참여한다.

음원 강자로 급부상한 볼빨간사춘기는 최근 발매한 곡 <남이될수있을까>를 피쳐링한 스무살과 동반 출현하여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꾸민다.

그룹 위너로 활동하다 홀로서기에 성공한 밴드 사우스클럽(남태현)도 라인업 대열에 합류했다.

그 외에 윤하, 하동균, 노리플라이, 루시아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한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썸데이 페스티벌’은 매년 3만여명이 넘는 관객을 결집시키며 새로운 뮤직페스티벌의 지평을 열고 있다.

“음악의 본질적 아름다움은 무엇일까?”라는 물음으로 처음 시작한 ‘썸데이 페스티벌’은 그 목적을 순수한 음악에서부터 찾아, 아티스트적 색채가 깊은 라인업들을 위주로 무대에 세웠다. 또 가수 별 콜라보레이션 스테이지 등 특별한 연출과 컨셉으로 매년 가을, 한국을 대표하는 음악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썸데이 페스티벌 측은 “앞으로 추가되는 2차, 3차 라인업에 또 어떤 가수들이 등장할지 기대해 달라”며 “선선한 가을바람 부는 잔디 위 낭만 가득한 시간을 즐기고 싶다면 ‘썸데이 페스티벌201’과 함께할 것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썸데이 페스티벌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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