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한끼줍쇼’ 박주미, 시간을 거스른 미모…강호동 “천사인 줄 알았다”

배우 박주미(44)가 시간을 거스른 미모를 선보였다.

박주미는 28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 출연해 서울 중구 신당동에서 ‘밥동무’를 찾는 여정을 그렸다.

이날 방송에서 강호동은 박주미와의 만남을 반겼다. 강호동과 박주미가 방송에서 만난 건 23년 만이었다. 강호동은 “소나기에서 보고 박주미가 천사인 줄 알았다”며 “지금도 예쁜데 23년 전에는 얼마나 더 예뻣겠냐”고 말했다.

박주미가 걸출한 입담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JTBC 방송 화면 갈무리

이어 “그런데 이제는 말이 많아졌다”며 “아줌마가 됐다”고 했다.

뿐만 아니라 강호동과 박주미는 신당동 주택가를 걸으며 한창 시절을 회상했고 이에 이경규는 질색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경구는 “둘이 <보고 싶다 친구야>를 찍어라”며 핀잔을 주다가 직접 두 사람을 갈아놓기도 했다.

박주미는 방송 내내 “아줌마라서 거칠 것이 없다”며 의외의 허당 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박주미는 20대라고 해도 믿을만큼 놀라운 동안 미모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다른 게스트로는 배우 송일국이 초정됐으며 이날 <한끼줍쇼>의 시청률은 닐슨코리아의 유로방송가구 기준 지난 주 방송보다 0.136%p 상승한 5.449%를 기록했다.

상단으로 이동 스포츠경향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