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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투어’의 푸껫·카오락 색다른 여행 제안

카오락에 있는 리조트 ‘마이 카오락’. 사진 내일투어 제공

개별자유여행전문 ‘내일투어’가 태국 푸껫과 카오락의 올인클루시브 상품을 선보였다. 올인클루시브는 리조트 안에서 모든 식사를 포함한 소프트 드링크, 주류 등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30만원 상당의 배케이션머니(리조트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가상의 돈)로 타이 푸드는 물론 이탈리안 레스토랑, 맛사지 & 스파 등 호텔 내 각종 유료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이번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이다. 그뿐 아니라 코끼리를 타고 울창한 숲을 탐험하는 정글 트레킹이나 아름다운 물빛을 자랑하는 시밀란 섬 투어 등도 배케이션머니로 즐길 수 있어 보다 풍성한 여행이 가능하다.

내일투어 동남아팀 양문희 차장은 “올인클루시브의 대표적 여행지인 칸쿤까지 오랜 비행시간을 투자할 필요 없이 태국의 푸껫과 카오락에서 이동시간을 절약하며 편안하게 여름휴가를 보내는 것도 좋을 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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