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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조 힙스텝 여성듀오 ‘캐시코마’ 데뷔, 콘셉트는 ‘군복소녀’?

2인조 힙스텝 여성듀오 ‘캐시코마’ 케이팝 전장에 선전포고를 했다.

힙스텝(힙합+덥스텝+EDM)이라는 새로운장르를 시도한 ‘캐시코마(CASHCOMA)’ 는 가수 ‘루그’가 소속되어있는 디스이즈미디어의 당찬 신인듀오로 캐시코마(CASHCOMA)의 첫 디지털싱글 ‘CASHCOMA 1st’를 시작으로 한 가요계 데뷔를 6일 알렸다.

멤버 ‘에이민‘과 ‘하이리’는 이번 데뷔 안무를 직접 창작할정도로 댄스수준이 출중하며 랩실력또한 뛰어나다고 소속사는 소개했다.‘쌍둥이 저격춤’ 안무와 군복과 군화로 무장한 이들은 비주얼콘셉트에 대해 “지금 이시간에도 꿋꿋하게 대한민국을 지켜가고있는 군인아저씨들에게 큰힘이 되고싶다”며 “군복콘셉을 유지해갈것”이라고 말했다. 또 “춤을 출 때 군화의 무게가 너무 무거워서 춤을 추는 것이 편하지는 않지만 매일 같이 이 무거운 신발을 신고 대한민국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군인아저씨들에게 더 큰 고마움을 느끼며 우리도 더욱 열심히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댄스퍼포먼스까지 듣는 즐거움과 보는 즐거움을 동시에 충족시킬수 있는 음악을 콘셉트로 한 타이틀곡 ‘캐시코마(CASHCOMA)’는 힘있고 강력한 비트와 사운드로 에너지를 느낄수 있도록 편곡했고 트랩비트를 바탕으로 직선적인 악기들로 구성됐고 소속사는 전했다.

소속사는 또 후반부를 향해 달려갈수록 엔진의 회전수가 증가하는듯한 느낌을 받을수 있으며 공격적이면서 동시에 여유도 느낄수 있는 독특한 매력을 표현하고자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캐시코마의 음반 제작과 프로듀싱을 맡은 이승우는 해외와 국내에서 많은 예명으로 활동을 했었던 가수출신의 제작자로 보컬트레이닝센터 ‘디스이즈보컬’의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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