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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걸스데이 민아, ‘굿바이 엔젤’ 여주 확정…흥행 행보 이어간다

걸그룹 걸스데이 민아가 새 드라마 <굿바이 엔젤(가제)>로 흥행 행보를 이어간다.

13일 ‘스포츠경향’ 취재 결과 민아는 <굿바이 엔젤> 여자주인공 조엔 역 출연을 확정했다.

걸스데이 민아, 사진 경향DB

<굿바이 엔젤>은 불량천사와 지구의 파티플래너가 벌이는 코믹 로맨스다. 사랑을 모르는 인간과 사랑 밖에 모르는 천사의 만남을 그린다.

민아가 연기할 ‘조엔’은 천사로서 임무를 잘못 수행해 지상에 떨어진 ‘사랑의 천사’다. 지상 인간들에게 무시당하다가 저도 모르게 인간과 사랑에 빠지는 매력적인 인물이다.

민아는 2010년 걸스데이 EP앨범 <걸스데이 파티#1>으로 데뷔한 이후 각종 드라마와 예능을 섭렵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최근엔 SBS <미녀 공심이> 주연을 꿰차며 큰 사랑을 받았다.

<굿바이 엔젤>은 편성 전부터 한국콘텐츠진흥원 2017 방송영상콘텐츠제작지원사업 선정작으로 결정돼 화제가 된 작품이다. <병원선>, <왕은 사랑한다> 등과 함께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올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편성을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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