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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 동생 생일 선물로 ‘비밀의 숲’ 범인 정체 공개…짱친 남매 부러워

배두나, 동생 생일 선물로 ‘비밀의 숲’ 범인 정체 공개…짱친 남매 부러워

배우 배두나가 자신이 출연하는 드라마 <비밀의 숲>의 범인을 동생에게 공개했다.

17일 오전 배우 배두나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동생과 나눈 메시지를 담은 사진을 공개하며 “때마침 동생 생일이네요. 경축 happy birthday my little brother xx”라는 글을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배두나는 동생에게 생일을 축하한다는 메시지를 보냈고, 이에 동생은 “생일이니 (비밀의 숲)범인이나 좀 알려주지 이제”라며 대답했다.

이에 배두나는 “이제 알려줄게”라고 말했다.

배우 배두나 인스타그램 캡처

tvN 드라마 <비밀의 숲> 은 지난 16일 방송된 12화에서 범인의 정체가 밝혀지며 시청자에 강렬한 전율을 선사했다.

배두나가 동생과 나눈 대화는 12화가 방송된 후인 17일 진행된 것으로, 배두나의 동생은 현재 시카고에 거주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보다 앞서 지난 6월 배두나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동생과 나눈 대화를 공개하며 화제가 됐다.

당시 배두나의 동생은 tvN 드라마 <비밀의 숲>의 범인이 누구냐며 배두나에게 물었고, 배두나는 “내가 범인이 누군지 12회 촬영을 하며 알았다”며 “두 달 동안 답답해 죽을 뻔 했거든 너도 답답해봐”라고 받아쳤다.

배두나와 동생의 대화를 본 누리꾼들은 “물어볼 때 마다 입이 근질근질했을 것 같다” “스포일러 당하는 줄” “배두나도 12회 찍을 때 까지 몰랐다는데” “평범한 남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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