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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 ‘스파이더맨: 홈커밍’ 드디어 600만 돌파…올해 최고 흥행 외화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감독 존 왓츠)이 드디어 관객수 600만을 돌파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17일 12만4129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이로써 누적관객수 602만6020명을 달성하게 됐다.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 포스터, 사진 소니픽쳐스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지난 5일 개봉한 이후 줄곧 정상을 지키면서 흥행 순항을 이어왔다. 특히 이번 성적은 올해 개봉한 국내 외화 중 최고 흥행 기록을 또 한 번 경신한 것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

올해 개봉한 외화 중 <미녀와 야수>가 누적관객수 513만 명을 기록했고,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365만 명), <너의 이름은>(365만 명), <미이라>(361만 명) 등도 그 뒤를 이었다.

2위는 <박열>이 차지했다. 관객수 2만7963명을 기록해 총 223만 9691명을 달성했다.

<플립>과 <내 사랑>은 나란히 3, 4위에 올랐다. 각각 1만8977명, 1만3411명이 관람했다.

5위는 <카3: 새로운 도전>이다. 9747명이 극장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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