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스오피스] ‘덩케르크’ 개봉 첫 주, 벌써 100만 고지 ‘눈 앞’

영화 <덩케르크>(감독 크리스토퍼 놀란)가 개봉 첫 주 벌써 누적관객수 100만 고지를 눈 앞에 두고 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덩케르크>는 22일 관객 46만9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 93만8197명을 달성했다.

영화 ‘덩케르크’ 공식포스터, 사진 워너브러더스코리아

<덩케르크>는 <인셉션> <다크나이트> 시리즈 등 여러 작품으로 국내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으로 1940년 2차 세계대전 당시, 프랑스 덩케르크 해안에 고립된 40만 명의 영국군과 연합군을 구하기 위한 사상 최대의 탈출 작전을 담은 실화를 그린 영화다.

2위는 <스파이더맨: 홈커밍>이 차지했다. 이날 22만5257명이 극장을 찾았고, 총 665만9151명이 관람했다.

<47미터>와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습격!! 외계인 덩덩이>가 나란히 3, 4위에 올랐다. 각각 11만6707명, 5만4435명이 영화관을 찾았다.

5위엔 4만7558명이 본 <카3: 새로운 도전>이 이름을 올렸다.

상단으로 이동 스포츠경향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