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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 라그나로크’, “마블 영화 세계관 변경 시킬 것”

2017 하반기 마블사의 최고 이벤트 <토르:라그나로크>(배급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가 어벤져스 세계를 확장시킬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10월 말 개봉하는 <토르: 라그나로크>는 ‘토르’ 시리즈의 3번째 작품으로 위기에 처한 아스가르드를 지키기 위한 빌런 헬라, 옛 동료인 헐크와의 대결도 불사해야 하는 토르의 이야기를 담았다.

예고편은 “내 망치를 잃었는데… 아직도 어제 일처럼 생생해”라고 말하는 토르의 대사로 시작한다. 자취를 감췄던 헐크의 등장과 이어지는 토르와 헐크의 숙명적 대결은 시리즈의 무한 확장을 예고했다.

마블 스튜디오를 총괄하고 있는 케핀 파이기는 “지금까지 마블 스튜디오는 총 22편의 작품으로 전력질주해왔다. 그리고 3편의 토르 시리즈가 완성됐다”며 “이제 <토르: 라그나로크>에서 마블 영화 세계관이 상당 부분 변하게 되며 이는 <어벤져서: 인피니티 워>에도 강력한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말했다.

<토르: 라그나로크>는 오는 10월 말 팬들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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