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태우가 잡지 화보에서 여유로운 매력을 보였다.
26일 공개된 화보에서 김태우는 편안한 바캉스 차림으로 여름 휴가의 분위기를 뽐냈다.
촬영 관계자는 “김태우가 30도를 웃도는 폭염 속에서도 힘든 기색 없이 농담을 던지는 등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었다. 그는 화보의 완성도를 위해 망설임 없이 물 속으로 뛰어드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 스태프들과 현장을 찾은 시민들의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김태우는 “분수대에서의 촬영이 압권이었다”며 “얼떨결에 물 속으로 뛰어들었는데, 당황스럽긴 했지만 시원했다”고 촬영 소감을 밝혔다.
그는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제 2의 god를 만들고 싶은 바람이 있다. 하지만 우리 같은 그룹이 나오는 건 쉽지 않다”며 “50~60대 어머니들도 노래를 알고, 따라 부를 수 있는 ‘국민 그룹’을 만들 수 있다면 정말 좋겠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한편, 김태우는 지난 25일 방송된 KBS2 퀴즈 프로그램 <1 대 100>에서 최후의 1인으로 선정됐다. 그는 우승 상금으로 소속사 후배의 좋은 뮤직비디오를 찍어주고 싶다고 밝혔다.
그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한류 연예패션 잡지 ‘간지(GanGee)’ 8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