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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권, 다음 달 서강대서 소극장 콘서트…리마인드 웨딩 이벤트도

가수 전인권이 다음 달 서울 서강대학교에서 소극장 공연을 연다.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사랑’과 ‘평화’를 주제로 모두의 가슴을 채웠던 울분을 떨치고 사랑과 평화의 기운으로 새롭게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다음 달 서울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소극장 콘서트를 여는 가수 전인권. 사진 경향DB

특히 다음 달 8, 9, 10일 공연은 ‘사랑’을 주제로 한 공연이 열린다. 전인권은 통기타 밴드 형식으로 대표곡을 부르고, 앙케이트 코너에서는 관객과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사랑’을 주제로 하는 콘서트에는 다산아이엔지 측에서 제공하는 이벤트도 주비돼 있다. 결혼식을 다시 올리는 ‘리마인드 웨딩’을 선물받고 싶은 관객의 신청을 받아 하루 한 쌍 씩, 3일 동안 세 쌍의 부부에게 턱시도, 드레스, 메이크업, 여행 패키지를 스칼라티움, 대웅여행사의 협찬으로 제공한다. 전인권은 결혼식의 축가를 맡는다.

사연은 ‘참 좋은 이벤트’의 홈페이지와 다산아이엔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서 접수 중이다. 사연 접수는 다음 달 2일까지이며 3일 대상자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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