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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현, 남편 아침 차려주는 모습으로 중국 실검 1위

추자현이 남편 우효광에게 아침을 차려주는 모습으로 중국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했다.

지난 달 3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MC 서장훈은 “중국에서 추자현 열풍이 불고 있다”고 운을 뗐다. <동상이몽>에서 신혼생활 공개 이후 중국 최대 포털 사이트에서 검색어 1위를 차지한 것.

추자현은 “남편 잘 얻어서 그렇다”며 수줍어한 뒤 인기 요인을 묻는 질문에 “제가 봤을 때는 문화 차이인 것 같다”며 “아침을 차려주고 이런 것들이 중국 분들이 봤을 때는 잘 하는 것 처럼 보이는 것 같다. 그런 걸 좋게 봐주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추자현의 중국내 인기가 치솟고 있다. SBS ‘동상이몽2’ 캡처.

이날 방송에서 추자현은 촬영 때문에 남편과 오랫동안 떨어져 있어야 하는 상황에 대해 슬퍼하며 눈물을 보였다. 그는 “나는 연예인과 결혼할 생각이 없었다”며 눈물을 보였고, 이에 남편 우효광은 “침대에 가서 부비부비할까?”라는 19금 농담으로 추자현에게 웃음을 되찾아줬다.

추자현의 중국내 인기가 치솟고 있다. SBS ‘동상이몽2’ 캡처.

한편, 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1부 8.1%, 2부 9.9%(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 8.2%보다 1,7% 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4.8%)MBC <오빠 생각>(1.8%)을 제치고 또한번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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