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유튜버를 향해 살해 협박과 함께 직접 집으로 찾아가 논란이 된 유튜버 김윤태가 과거 장애인에게 비하발언을 해 계정이 정지된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월 유튜버 김윤태는 자신의 생방송에 지적 장애인 이 모씨를 초대해 함께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튜버 김윤태는 지적 장애인 이 모씨를 옆에 두고 그의 장애를 비하하는 욕설을 내뱉었다.
해당 장면은 고스란히 유튜브를 통해 방송됐고, 이후 김윤태는 타 유튜버를 괴롭히는 민폐 행동을 일삼아 계정이 영구 정지 처리가 됐다.
당시 김윤태는 계정이 정지된 후 “앞으로는 절대 욕을 하지 않고 콘텐츠를 만들겠다”고 사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김윤태는 자신의 유튜브 생방송에서 게임 방송을 진행하는 타 유튜버를 향해 “집을 찾아가겠다”며 협박성 언행을 일삼았다. 심지어 한 시청자가 그 유튜버의 주소라고 알려준 장소에 직접 찾아가는 등 실행까지 옮긴 것으로 알려져 큰 충격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