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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성대, 광복절 맞아 서울역서 ‘김상옥 의사 플래시몹’

협성대(총장 박민용)가 개교 40주년을 맞아 마련한 ‘숨겨진 독립투사, 잊혀진 항일투사 찾기’사업의 첫 인물로 한지 김상옥 의사를 기리는 플래시몹을 15일 오전 11시 서울역 신역사 광장에서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협성대학의 모체인 상동교회가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의 산파 역할을 맡은 것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협성대는 항일영웅 김상옥 의사의 독립투쟁을 부각시키는 플래쉬 몹 행사를 시작으로 ‘감리회 독립운동가 100인 사진전’과 ‘근·현대사 자료전시회’를 동대문 한양성곽공원에서16일까지 연다.

협성대 박민용 총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잊혀져가는 독립운동의 산 정신을 전 국민과 함께 기리며 깨닫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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