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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영돈 PD, 방송 컴백한다…TV조선 ‘세븐’ 제작

‘스타PD’ 이영돈 PD가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새 교양프로그램 <세븐>으로 컴백한다.

16일 ‘스포츠경향’ 취재 결과 이영돈 PD는 <세븐> 제작을 맡는다.

사진|이영돈TV 제공

이영돈 PD는 그동안 여러 탐사보도 프로그램에서 제작, 진행자로서 인정받은 인물이다. 이번엔 진행자로 나서는 대신 메인 PD로 활동하며 제작 노하우를 쏟아낼 예정이다. 과거 채널A, JTBC 등 종편 탐사보도프로그램 론칭을 성공시킨 만큼 이번 TV조선과 협업 결과물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영돈 PD는 1981년 KBS에 입사해 KBS 교양제작국장과 채널A 제작본부장을 거쳤다. 2015년 JTBC와 계약을 맺고 탐사프로그램 <이영돈PD가 간다>를 진행한 바 있다.

탐사보도 프로그램 전문가로 <소비자고발> <먹거리X파일> 등을 진행했다. 지난해엔 자신의 이름을 내간 초소형 TV 방송국 ‘이영돈 TV’를 설립, 건강과 음식을 주요 소재로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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