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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 이국주-박나래, 4차원 입담 대결

<배틀트립>의 이국주와 박나래가 홋카이도 ‘청의 호수’에서 엉뚱 입담 폭발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늘(19일) 방송될 KBS 2TV 원조 여행 설계 예능 <배틀트립>은 다시 가보고 싶은 여행 ‘앙코르 특집 : 확장판’을 펼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이국주와 박나래는 지난 장도연과 박나래가 다녀온 겨울의 홋카이도에 이어 여름의 홋카이도 투어에 나선다. 지난겨울에 얼어붙어 보지 못했던 ‘청의 호수’를 이국주와 박나래가 다시 찾아 떠났다.

이국주-박나래 입담폭발 ‘배틀트립’ 사진 제공 KBS

이국주는 자기가 가본 여행지 중 “여기가 1등이야!”라고 자신 있게 외쳐 이국주를 단숨에 사로잡은 ‘청의 호수’에 대해 관심이 높아진다.

공개된 스틸 속 이국주와 박나래가 청명한 푸른빛 ‘청의 호수’를 보고 첫눈에 반해 설렘을 감추지 못한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또한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호수의 아름다움을 담기 위해 인간 셀카봉이 된 이국주와 박나래의 모습은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날 이국주와 박나래는 판타지 영화에서만 나올 법한 ‘청의 호수’ 색상을 보고 재치 있는 입담이 봇물 터지듯 쏟아져 나왔다. 이국주는 흥분한 목소리로 “가글 하다가 뱉은 물 같다”며 엉뚱한 비유로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나래는 “이온음료를 한 잔 마신 기분이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를 VCR로 본 김숙과 유세윤은 “물감을 풀어놓은 듯하다”, “어떻게 저런 색이 나오냐”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배틀트립>은 오늘(19일) 토요일 밤 9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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