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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틴 나영 “아이오아이 출신들과의 활동, 경쟁이라 생각한 적 없어”

23일 두 번째 미니앨범으로 컴백하는 걸그룹 프리스틴의 나영이 아이오아이(I.O.I) 출신 멤버들과의 활동에 기대감을 보였다.

프리스틴은 23일 서울 서초구 흰물결 아트센터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스쿨 아웃(SCHXXL OUT)>의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리더 나영을 비롯해 결경, 로아, 유하, 예하나, 은우, 성연, 카일라, 시연, 레나 등 멤버들이 모두 참여했다.

걸그룹 프리스틴의 나영이 23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흰물결아트센터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앨범 ‘SCHXXL OUT’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나영은 비슷한 시기에 함께 아이오아이로 활동한 정채연이 22일 걸그룹 다이아의 세 번째 미니앨범 <러브 제너레이션>으로 컴백했고, 최유정과 김도연이 소속된 위키미키 역시 데뷔해 대기실에서 이들을 만나게 됐다. 유연정의 우주소녀, 미나가 활동 중인 구구단의 유닛 ‘오구오구’도 활동 중이라 아이오아이 출신들이 대거 가요계 중심에 서게 됐다.

그는 “동료들과 활동을 같이 하게 됐다. 경쟁이라고 생각한 적은 단 한 번도 없다”면서 “꾸준히 연락하면서 서로 응원하고 있다. 서로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엠넷 <프로듀스 101> 첫 시즌의 결과물인 아이오아이 출신의 나영과 결경이 포함된 프리스틴은 두 번째 미니앨범에서 타이틀곡 ‘위 라이크(WE LIKE)’로 활동에 나선다. 이 곡은 중독성있는 후렴구를 바탕으로 상대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려 하는 소녀들의 당당한 마음을 담았다.

프리스틴의 두 번째 미니앨범 <스쿨 아웃>은 23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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