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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브어나이스데이 #5’ 페스티벌···10cm, 스탠딩 에그, 백예린, 치즈 등 출연

독창적인 콘셉트와 균형 잡힌 라인업으로 차별화된 페스티벌로 꼽히는 ‘해브어나이스데이 #5(Have A Nice Day/H.AN.D)’의 구체적인 내용이 조금씩 공개되고 있다.

이번에도 ‘가벼운 여행을 떠나는 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이 구현될 것으로 보여 가을 페스티벌 대란 속에 해브어나이스데이가 얼만큼 차별화된 콘텐츠로 관객들을 사로잡을지 주목된다.

해브어나이스데이 #5는 여행을 테마로 크게 터미널1, 터미널2, 터미널3로 명명된 세 군데의 스테이지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에는 스테이지, 이벤트존, 포토존 등 해브어나이스데이 현장 곳곳이 ‘세계 각지의 여행지를 테마로 꾸며질 예정’이다.

또 전문 포토그래퍼가 직접 사진을 찍어주는 ‘추억은 방울방울’, 현직 타로마스터와 점술가들이 직접 점을 봐주는 ‘릴랙싱 라운지’, 내가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노래를 아티스트와 함께 녹음해보는 ‘싱얼롱’, 전문 연주자의 반주로 즐길 수 있는 ‘리얼연주 감성노래방’ 등을 비롯해, ‘스탬프 투어’, ‘입국 신고서’, ‘드레스 업’ 등 관객들의 ‘좋은 하루’를 만들기 위한 콘텐츠가 펼쳐질 전망이다.

터미널1 헤드라이너인 10cm의 공연 이후엔 불꽃놀이가 춘천 밤 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라고 밝혀 집으로 향하는 관객들의 발걸음을 마지막까지 붙잡을 전망이다.

주최측인 비요른바이에르코리아는 “이외에도 현장에는 각종 이벤트와 데코레이션이 빈틈없이 준비될 예정”이라고 하며 관객들의 많은 기대를 당부했다.

‘10cm’, ‘스탠딩 에그’, ‘백예린’, ‘치즈’, ‘폴킴’, ‘멜로망스’, ‘윤딴딴’, ‘구윤회’ 등 뮤지션 15팀이 출연하는 해브어나이스데이 #5는 오는 9월 9일 KT&G 상상마당 춘천아트센터에서 열린다 티켓은 인터파크와 멜론티켓, 네이버 예약에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해브어나이스데이 홈페이지 및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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