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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원, 지앤지프로덕션과 전속계약 체결…심형탁·한고은과 한솥밥

배우 김혜원이 지앤지프로덕션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일 오전 지앤지프로덕션 측은 “배우 김혜원이 지앤지프로덕션과 손을 잡고 본격적인 연기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혜원은 최근 종영한 KBS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에서 이경희역으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배우로서의 눈도장을 찍었다. 또한 JTBC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KBS<블러드>, <빅맨>, <굿닥터> 등을 통해 눈에 띄는 연기력을 보여주며 드라마계 떠오르는 샛별로 손꼽히고 있다. <루시드드림>, <봉이 김선달>, <관상>, <조선명탐정>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리기도 했다.

배우 김혜원, 사진 지앤지프로덕션

지앤지프로덕션은 “김혜원은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매력과 출중한 연기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며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만큼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배우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사랑을 부탁하기도 했다.

김혜원이 전속 계약을 체결한 지앤지프로덕션은 차화연, 심형탁, 한고은, 박시은, 진태현 등 연기력을 인정받는 배우들과 오승아, 한기원, 한기웅, 박소은 등 젊은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소속되어 있다.

또한 드라마 제작 명가로 알려져 있다. 10여 년간 다수의 작품을 기획, 제작하였으며 최근에는 MBC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JTBC <청춘시대2>, MBC <밥상 차리는 남자> 등 활발한 드라마 제작을 통해 매니지먼트와 드라마 제작사로 두마리 토끼를 잡은 프로덕션으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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