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운동으로 킴 카다시안 엉덩이 만든 여고생 화제

운동으로 킴 카다시안 못지 않은 볼륨 몸매를 갖게된 10대 소녀의 사연이 화제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3년간의 노력 끝에 자신이 원하는 몸을 만들어낸 고등학생 샬롯 웹(18)의 사연을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영국의 18세 소녀 웹은 3년 전 SNS 인스타그램에서 본 피트니스 모델의 몸매를 보고 자신의 몸을 바꾸기로 결심했다. 웹은 당시 몸무게 57kg에 44사이즈를 가진 마른 몸의 소유자였다. 그의 몸매를 부러워할 법도 하지만 웹은 자신의 몸매를 대담하게 바꾸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그는 “인스타그램에서 피트니스 모델을 팔로우 한 뒤 그의 비포 애프터를 보면서 나도 바꿀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데일리메일 화면 캡처

웹은 근력운동 주 7회, 카디오운동(유산소+근력운동) 주 5회로 몸을 가꿨다. 3년간 꾸준히 운동을 시행한 결과 그는 킴 카다시안 못지 않은 굴곡있는 몸매 라인을 스스로 빚어낼 수 있게됐다.

웹의 몸은 운동을 통해 볼륨이 커진 엉덩이와 허벅지 덕분에 55, 66사이즈의 옷을 입게 됐다. 하지만 체중은 57kg에서 55kg으로 줄어들었다.

웹은 “운동 후 인생을 바라보는 관점이 달라지고,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180도 달라졌다”며 몸매 관리 비법에 대해 “일단 저울에 올라가 몸무게를 재고 체중을 줄인 뒤 몸매관리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있는 사람에게 질문하라”고 조언했다.

데일리메일 화면 캡처

누리꾼들은 “성형 수술이 판치는 세상에서 운동으로 몸매를 가꾸는 모습이 보기 좋다” “대박” “신기하다” “나도 할 수 있을까”등의 반응을 보였다.

상단으로 이동 스포츠경향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