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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 라디오’ 김생민, “존중받으며 일할 것 같아 기뻐”

방송인 김생민. 이선명 기자

방송인 김생민(44)이 최근 달라진 환경을 설명했다.

김생민은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언니네라디오)에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데뷔 25년 만에 전성기를 맞은 김생민은 “‘잘 됐다’는 연락을 많이 받아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바쁘지 않냐고 많이들 묻는데 그렇게 바쁘지 않다”며 “규칙대로 갈 뿐이다”고 말했다.

“잘 되고 나서 변화한 건 없냐”는 질문에 김생민은 “나는 똑같다. 변화는 없다. 앞으로 좀 더 존중받으며 일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며 “많은 분이 알아봐 주시니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김생민은 ‘리포터 계의 송해’와 ‘통장 요정’ 별칭 중 하나를 고르라는 질문에는 ‘리포터 계의 송해’를 택했다. 이어 “김숙이 통장 요정은 1년 이상 못 간다고 말했기 때문이다. 들뜨지 말라고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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