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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TV] 마지막 ‘냄비받침’, 트와이스×이용대×김희철 집필기 (종합)

<냄비받침> 마지막 이야기는 트와이스-이용대-김희철이 그렸다.

5일 방송된 KBS 2TV <냄비받침>에서는 걸그룹 트와이스와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 보이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의 집필기가 그려졌다.

이날 트와이스는 ‘마음대로 레시피’를 위해 아이디어를 냈다. 슈거프리 요거트를 넣고 피자 소스를 소주잔으로 3잔 넣는 등 독특한 아이디어가 넘쳐났다.

그룹 트와이스와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 그리고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마지막 ‘냄비받침’을 장식했다. /KBS 2TV ‘냄비받침’

우려를 자아낼 법한 레시피였지만 멤버 정연의 아버지 유창준 셰프의 손길로 기적의 레시피가 탄생했다.

떡볶이와 함께 트와이스의 대기실을 찾은 유창준 셰프와 만난 정연은 “아빠랑 방송하는 건 처음”이라며 “집에 온 것 같다”며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자신들의 레시피가 담긴 책을 본 트와이스는 “그럴싸하다”며 기뻐했다.

이용대는 딸 예빈에 대한 애정을 담은 책 <내 생애 마지막 연애>를 쓰기로 결심했다.

이용대는 집필에 앞서 예빈의 100일 사진 촬영에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늘 아내한테 받기만 해서 미안했다”며 직접 찍은 사진과 풍선으로 하트를 만들었다.

배우자 변수미씨는 “이런 거 처음 받아봐서 어색하다”라고 하면서도 “행복하다”며 만족스러운 소감을 전했고, 이용대 역시 “앞으로 잘 살자”고 말해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김희철은 걸그룹의 비밀 연애를 주제로 한 그는 주결경과 함께 연예부 기자를 만나 아이돌의 연애를 물었다.

김희철은 조사 도중 동성 연애 중이라는 ‘ㄱ군 지라시’를 흥미있게 보았다. 하지만 알고 보니 지라시에서 나오는 ㄱ군의 정체는 김희철 본인이었다. 김희철은 “100이면 99가 거짓말이란 걸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희철과 주결경은 연예인들이 데이트 장소로 주로 찾는다는 한강 선상 레스토랑과 용산에 위치한 영화관을 직접 찾아 동선을 체크했다.

안재욱과 이경규는 한 독립서점에서 직접 손글씨로 완성한 트와이스의 책과 이용대, 김희철의 책 출간식을 열었다. 안재욱과 이경규는 평소 책을 많이 읽는다는 걸그룹 EXID 하니, 독립 책방 사장 김종현 씨, 강원국 교수와 대담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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