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가을아침>을 기습 발표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오혁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4월 아이유는 오혁과 작업한 정규 4집 수록곡 <사랑이 잘>을 선공개했다.
당시 공개한 <사랑이 잘>에 대해 지난 5월 오혁은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원래 전부터 해보자 해보자 얘기해보다가 스케줄이 안 맞아서 미루고 있었는데 이번에 앨범 내는데 도와달라고 해서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이유를 언제부터 알았냐는 질문에 오혁은 “<무한도전> 때 알게 돼서 그 이후에 알게 됐다”고 대답했다.
오혁은 “아이유는 어떤 음악가 같냐”는 질문에 “아이유 씨는 되게 똑똑한 친구고 어떤 음악가인지는 생각을 안 해봤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아이유는 18일 오늘 오전 7시 데뷔 기념일에 맞춰 두 번째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둘>의 수록곡 <가을아침>을 선공개 깜짝 발표했다.
<꽃갈피 둘>은 오는 22일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