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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 근황 “친환경적인 베이징 시민이 되기 위해…” 우람한 팔뚝 자랑하며 라이딩

가수 유승준이 중국에서의 근황을 전했다.

유승준은 최근 자신의 중국 SNS 웨이보에 “환경 친화적인 베이징 시민이 되기 위해 아주 좋은 운동”이라는 글과 함께 자전거를 타는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유승준은 편안한 옷차림에 마스크를 낀 채 배낭을 메고 자전거를 타고 있다. 전매특허인 근육질 몸매가 눈길을 끈다.

유승준은 지난 6월 자신 웨이보(중국 SNS)에 “무대가 그립다. 언젠가 나의 무대로 돌아가겠다. 언젠가”라는 의미심장한 글과 함께 광저우 콘서트 사진을 게재했다.

유승준 웨이보

유승준은 지난 2002년 미국 시민권을 선택해 병역 면제 의혹을 받았다. 이후 그는 법무부로부터 입국 금지 조치를 받았으며 이후 중국에서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이다. 유승준은 지난 2015년 한국에 돌아오고 싶다며 인터넷 방송을 통해 눈물로 호소했다. 이후 같은해 10월 F-4 비자 신청을 반려했던 미국 LA총영사관에 사증 발급 거부 처분 취소 소송을 제기했으나 지난 2월 2심 항소심에서도 패소했다. 이후 3월 대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한 상태다.

유승준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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