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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가을야구] 24개 출전팀 확정…26일 조추첨

‘고양 장항야구장 개장 기념 2017 경향신문과 함께 하는 가을야구’에 출전할 24개 팀이 확정됐다. 조편성은 26일 경향신문사에서 열리는 대표자회의에서 결정된다.

경향신문은 지난 22일 가을야구 출전신청을 한 70여개 팀을 대상으로 24개 팀을 추리는 회의를 열고 오는 10월14일 장항야구장에서 시작되는 ‘가을야구’에 출전할 24개 팀을 결정했다. 출전팀은 기업팀과 동호인팀 비율, 연고지역, 활동 중인 리그와 리그 수준, 팀 소개서 등을 근거로 엄정한 심사와 투명한 절차를 통해 결정됐다.

토요리그에 출전할 12개 팀은 아모레퍼시픽 태평양 돌핀스, 신한은행 블루윙스, 토니노람보르기니 국가대표 야구단 챔피온스, 평화 야구단, 조마조마 연예인 야구단, 야구쟁이, 치우 야구단, 야다야, 유풍지대, KEB하나은행, 일산SF, 팀 라이너스다. 일요리그에 나설 12개 팀은 엔젤스포츠, 락앤볼, 비비안 야구단, 대우건설, 코코야구단, CJ대한통운 윙스, 블랙나이츠, 부천시민야구협동조합, 무한도전 야구단, 일파만파, 우리파이터즈, 라바 연예인 야구단으로 구성됐다.

직장팀과 순수 동호인팀이 각각 12개로 똑같다. 전국 대회인 만큼 개최지 고양 연고 구단도 최소화했다. 팀이 활동 중인 리그도 서울, 의정부, 부천, 파주, 광명 등으로 골고루 배분됐다.

24개 팀은 26일 오후 8시 서울 중구 정동 경향신문사 본사 5층 여적향에서 대표자회의를 갖는다. 이날 24개 팀은 토요·일요리그로 나뉘어 3개 팀씩 총 8개 조에 편성된다. 중계방송사 STN스포츠는 이날 각 팀 대표들의 출사표를 영상으로 담는다. 각 팀 대표들은 인터뷰 촬영을 위해 유니폼 상의, 팀 모자를 지참해야한다. 이번 대회 공식 기록을 맡은 아이온, 영상을 제작하는 캐치폼도 참석해 기록 방식 등을 설명한다.

‘경향신문 가을야구’는 10월14일 오전 11시 조마조마-챔피온스의 공식 개막전으로 시작으로 5주간 열전에 돌입한다. 조별리그에서 팀당 2경기씩을 치른 뒤 토요리그 조 1위 4개 팀, 일요리그 조 1위 4개 팀이 8강에 오른다. 8강부터 결승까지는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결승전은 11월11일로 예정돼 있다. 개막전과 결승전은 STN스포츠를 비롯해 네이버, 카카오TV에서도 생중계된다.


■주최 : 경향신문, 스포츠경향

■주관 : 고양시야구소프트볼협회, SB커뮤니케이션즈

■주관방송 : STN스포츠

■후원 : 고양시, 웨이트레이드, 엔젤스포츠,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캐치폼

■협찬 : 아이러브핏, GSEVEN, 오클리, 미니소, 웰메이드, (주)세광그린푸드교대이층집, 식스패드, 자연애벗, 라이프스타일, 루이앤레이, 오즈하우스, 솔가, 위피크(주)스포츠몬스터, 원마운트, 국민건강보험일산병원, 스포츠닥터스, 굽네치킨, Kt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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