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의 데뷔 9주년 팬미팅에 도착한 특이한 화환이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인벤에는 ‘효리네 민박’ 이효리의 강아지 구아나와 고양이 미미의 이름으로 보내진 화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화환에 달린 리본에는 “JTBC <효리네 민박> 구아나, 지은이 언니 데뷔 9주년 축하해 멍멍멍 멍멍멍멍” “JTBC <효리네 민박> 미미, 지은이 누나 팬미팅 축하해, 야옹야옹야옹야옹”이라는 글이 적혀있다.
누리꾼들은 “훈훈하다” “아이유 출근할 때 구아나야~ 하고 달려갈 때 너무 귀여움” “미미 대박 웃겼다. 아이유 밥 먹을 때 근엄하게 쳐다보는”“효리네 민박 너무 좋았는데, 시즌2 보고 싶지만 그로인해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겪은 불편함 생각하면 미안하다” “다시는 없을 힐링프로”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