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지수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 (SNS) 인스타그램에 “SNS 시작 기념. 유부녀 기념. 첫 사진 두둥”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SNS에는 웨딩드레스와 한복을 입은 신지수의 모습이 담겼다.
결혼을 앞둔 신지수는 단정한 미모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연보라색의 한복을 입은 신지수는 새 신부의 단아함을 보였다.
아역 배우출신으로 꾸준한 활동을 해 온 신지수는 2000년 SBS 드라마 <덕이>로 데뷔한 후 2006년 KBS 2TV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에서 이승기와 부부로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다.
신지수는 최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마음이 한결 같고, 가장 날 잘 받아주는 사람 같아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내 마음을 워낙 편하게 해줘서 이제는 제일 편안한 사람이 됐다”고 예비신랑을 소개했다. 신지수는 오는 11월 서울 모처에서 네 살 연상 작곡가 겸 음악 프로듀서 이하이와 결혼식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