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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는 살아있다’ 다솜 “역경·고난 굴하지 않는 캐릭터로 기억되고파”

SBS 토요극 <언니는 살아있다> 양달희 역으로 열연 중인 다솜이 캐릭터에 욕심을 내비쳤다.

다솜은 30일 제작진을 통해 “드라마의 제목처럼 ‘양달희’는 살아있다는 걸 끝까지 보여주고 싶다. 어떤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굴하지 않는 강인한 캐릭터로 시청자에게 오래 기억되고 싶다”고 밝혔다.

SBS 토요극 ‘언니는 살아있다’ 촬영 사진, 사진제공 SBS

이와 관련해 제작진은 극 중 구회장(손창민) 집을 다시 찾아온 양달희가 히든 카드를 내미는 장면을 공개했다. 사진 속 다솜은 비굴한 기색 하나 없이 손창민과 당당하게 협상하고 있다. 오히려 장서희가 그의 드센 기세에 당황한 표정을 짓는다.

지난 방송분에서 양달희는 비키정(전수경)의 등장으로 안구 적출 위기까지 몰렸지만 고비마다 잡초같이 견뎌내며 독특한 악녀 캐릭터를 구축하고 있다.

한편, 시청률 20%대를 돌파하며 결말로 향한 흥미진진한 사건들이 속사포처럼 터지고 있는 <언니는 살아있다>는 30일 오후 8시 45분 4회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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