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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득량도 오형제, 감성돔과 재미 둘 다 낚았다… 20년 팀워크의 위엄

tvN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 마지막 게스트 신화 이민우, 앤디가 득량도에 큰 웃음을 안겼다.

지난 6일(금) 오후 9시 50분에 방송한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 10회에서는 <삼시세끼> 역사상 최초로 감성돔 낚시에 성공하며 눈길을 끌었다. 또한 풍성한 재료로 역대급 저녁상이 완성돼 모두를 행복하게 만들었다. 이 모든 것들은 마지막 게스트 이민우, 앤디가 득량도 삼형제와 함께 했기 때문이다. 마치 친형제처럼 편안한 득량도 오형제의 ‘케미’가 금요일 밤 따뜻한 웃음을 선사했다.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 10회 캡처 이미지. 사진 tvN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 10회는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평균 시청률 9.5%, 순간 최고 시청률 13.5%로 지상파 포함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tvN 채널의 타깃 시청층인 20~40대 남녀시청층에서는 평균 시청률 5.4%, 순간 최고 시청률 7.6%로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금요일 밤 많은 시청자들에게 고른 사랑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이날 방송에서 이민우와 앤디는 ‘몰래 온 손님’으로 삼형제보다 앞서 득량도에 도착해 스피디한 요리실력으로 점심상을 차리고 몰래카메라를 기획했다. 가방만 둔 채 짐들을 숨기고 촬영스태프로 위장한 것이다. 득량도 삼형제는 신화 멤버라고 추리했지만 두 사람을 쉽게 발견하지 못했고, 완벽하게 몰래카메라에 속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에릭, 이민우, 앤디는 함께 낚시에 나섰고 낚시에 능통한 이민우는 <삼시세끼> 역사상 첫 감성돔을 낚으며 큰 기쁨을 선사했다. 오후부터 밤까지 이어진 낚시에서는 윤균상도 감성돔을 낚고, 여러 마리의 장어도 획득하며 성공적인 낚시를 자랑했다.

다음날 아침에는 득량도 고양이가 미리 손질해둔 장어를 가져가 모두를 멘붕에 빠트렸다. 하지만 이내 ‘에셰프’ 에릭과 앤디, 이민우는 콩나물국과 함께 돈가스와 생선가스를 완성해내며 든든한 아침상을 완성시켰다. 득량도 오형제가 그려갈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 마지막 이야기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이서진, 에릭, 윤균상 삼형제가 여름 득량도를 배경으로 활약하는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tvN에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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