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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때 늘어난 체중, 먹으면서 뺄 수 있다고?

명절기간 늘어난 체중이 고민이라면 체중조절을 돕는 건강기능식품이나 조제식품을 활용해볼 수 있다.

기름지고 칼로리가 높은 음식으로 배를 채운 추석. 하지만 연휴 이후 바쁜 일상으로 인해 운동할 여유가 없다면 체중조절을 돕는 건강기능식품이나 조제식품을 활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특히 최근엔 다양한 형태의 제품이 출시돼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체계적인 다이어트를 원한다면 식사대용 쉐이크와 체지방감소를 돕는 건강기능식품 등으로 구성된 패키지를 추천한다. 또 쉽고 간편하게 먹으려면 캡슐, 젤리, 쉐이크 형태의 제품을 고르면 된다.

■다이어트는 체계적으로! 하루하루 꼼꼼한 관리

장기간 연휴로 흐트러진 긴장감을 다잡고 싶다면 단계별로 구성된 제품이 좋다. 굶는 다이어트 대신 일정기간 동안 체계적으로 제품을 섭취하는 것이 특징.

뉴스킨 코리아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파마넥스가 출시한 ‘에이지락 TR90’는 파마넥스의 기술력이 담긴 체중조절프로그램이다. 90일간 ‘점프스타트’, ‘핏’, ‘컨트롤’, ‘TR90 쉐이크’ 4종의 제품을 섭취하도록 구성돼 건강하고 장기적인 체중조절이 가능하다. 점프스타트를 15일간 섭취하면서 하루 1~2끼를 TR90쉐이크로 대체하고 핏과 컨트롤을 섭취하는 방식이다.

풀무원로하스의 ‘에스플랜’은 풀무원 로하스 건강생활연구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설계된 여성들의 건강한 보디라인을 되찾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라인톡’, ‘라인365’, ‘라인케어’, ‘라인티’, ‘라인비타민’ 5종을 4주간 섭취해 체중감량에 효과를 볼 수 있다.

■쉽고 편리해야! 캡슐에서 젤리형태까지 다양

간편하게 몸매 관리를 하고 싶다면 식사 후 캡슐로 섭취하거나 간식처럼 먹을 수 있도록 젤리형태의 건강기능식품을 추천한다.

아모레퍼시픽 바이탈뷰티의 ‘메타그린’은 녹차잎과 함께 부원료로 녹차꽃과 씨, 제주용암해수로 추출한 녹차성분 및 구아바잎을 통해 체지방감소와 혈중콜레스테롤개선을 돕는다. 하루 1회 3정을 식사 후 섭취하면 된다.

LG생활건강은 체중조절용 조제식품 ‘누벨 리듬 밀’을 선보였다. 우유, 두유 등에 혼합해서 먹는 제품이다. 11종의 영양소를 파인애플 맛으로 섭취할 수 있다. 스무디킹의 건강기능식품 ‘다이어트 슬림핏 젤리’는 체지방감소에 도움을 주는 풋사과추출물(애플페논)을 주재료로 한다. 물 없이 씹어 먹는 젤리 형태라 섭취가 편리하다.

업계 관계자는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체중조절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형태의 제품들이 출시됐다”며 “연휴 이후 늘어난 군살이 고민이라면 굶는 다이어트 대신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방법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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