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원빈·이나영, 결혼 후 첫 공식석상 ‘눈길’

배우 원빈·이나영 부부가 결혼 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19일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원빈과 이나영은 전날 강원주 원주시에서 열린 광고주 행사에 참석해 참가자들과 대화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날 행사에는 34년째 같은 브랜드 광고 모델로 활동하는 배우 안성기도 참석했으며, 17일에는 원빈의 아내인 이나영과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도 함께 했다.

배우 원빈과 이나영 부부. 이든 나인 제공

오늘(19일) 행사에는 배우 공유도 참석한다. 동석하는 배우들은 모두 해당 식품회사 브랜드 광고 모델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원빈은 2010년 영화 <아저씨> 이후 작품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2015년 이나영과 결혼, 12월 아들 출산 등의 소식이 모두 뒤늦게 알려졌다. 이나영은 최근 영화 <뷰티풀 데이즈>로 5년 만에 활동을 재개한 만큼 원빈의 복귀 소식에도 귀와 눈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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