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쎌바이오텍, 3Q 누적 매출 476억원 영업이익 190억원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1위 기업인 쎌바이오텍이 3분기 매출액 156억, 영업이익 60억원, 당기순이익 52억원을 거뒀다고 7일 공시했다.

쎌바이오텍

전분기 대비 매출·영업이익·당기순이익이 각각 9.7%, 18.3%, 24.2% 감소했고 전년 동기 대비로는 브랜드 리뉴얼 이슈가 사라져 각각 31.8%, 49.4%, 103.4% 대폭 증가했다.

쎌바이오텍은 “이번 분기는 추석 특수 등의 영향으로 국내 완제 및 듀오락 매출이 분기로 최고를 달성한 것이 특징”이라면서 “꾸준한 원가율 개선과 효율적인 비용관리로 3분기까지 40%의 이익률을 이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3분기까지의 누적 실적은 두 자리수 성장세를 이어가며 순항하고 있다. 매출이 47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90억원, 당기순이익 156억원으로 각각 11.9%, 16.9% 증가했다.

쎌바이오텍 관계자는 “4분기에는 한방용 제품인 듀오락 오리엔탈과 액티브 바이탈이 본격적으로 전국 한방 병원 및 한의원으로 보급이 확대될 예정”이라며 “올리브영 전용 제품과 스킨플로라(Skin Flora, 피부균총) 정상화를 돕는 신개념 프로바이오틱스 화장품 라인업이 추가될 예정이어서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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