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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백선생’ 돼지갈비탕 조리법 공개!

<집밥 백선생>에서 돼지갈비를 이용한 다양한 요리들의 레시피가 공개됐다.

케이블TV tvN 예능프로그램 <집밥 백선생>에서는 7일 돼지갈비를 주제로 방송이 진행됐다.

백종원은 찜용 돼지갈비를 활용한 겨울철 보양 음식 돼지 갈비탕을 만들겠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소갈비가 아닌 돼지갈비를 이용한 갈비탕에 출연자들이 의문을 표했다.

백종원은 돼지갈비를 손질하는 방법부터 수업했다. 고기에 붙어있는 뼛가루를 흐르는 물로 제거한 뒤, 끓는 물에 초벌로 삶아주면 준비는 마무리된다.

향신채를 넣을 필요도 없고 핏물이 안 나올 정도로 익으면 완성인데 이는 어느 요리에도 사용할 수 있는 상태다.

백종원은 초벌된 돼지갈비로 갈비탕 만들기에 나섰다. 물기를 제거한 통마늘을 굵게 으깨 통후추와 살짝만 볶아 물을 4컵 부어주면 육수는 완성됐다.

여기에 고기를 넣고 설탕 반 숟갈, 굴소스 한 숟갈, 소금 한 숟갈 반을 넣고 끓이면 된다.

10분 후 물을 추가한 후 50분 정도 끓여주는데 그 사이 백종원은 돼지갈비볶음탕도 준비했다. 돼지갈비볶음탕 재료는 닭볶음탕과 동일한데 설탕 3숟갈, 양파와 돼지갈비를 볶아주는 게 시작이다. 양파를 썰어서 넣으며 본격적인 요리를 시작했다. 이 밖에도 새송이버섯과 감자, 당근, 대파 등 다양한 재료를 넣으며 풍미를 높였다.

여기에 물 5컵을 넣고 끓어오르면 버섯, 감자, 당근, 대파, 청양고추, 간마늘 넉넉히 한 숟갈, 진간장 반 컵을 넣고 간을 맞추면 된다.

긴 시간 끓인 진한 돼지갈비탕이 등장하자 제자들은 향을 맡으며 신기함을 드러냈다. 백종원은 한국식 소스와 동남아식 소스, 두 가지 종류 소스까지 만들어 그 맛을 더했다. 그들은 진한 국물 맛을 보고 크게 감탄했다. 제자들은 연신 감탄사를 내뱉으며 맛을 표현했다.

백종원은 칼칼한 갈비육개장까지 만들어 보이며 돼지갈비의 끝없는 변신을 알렸다. 그는 대파와 고춧가루를 이용해 얼큰한 맛을 냈으며, 채썰어둔 표고버섯까지 넣어 먹음직스러운 요리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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