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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요한, ‘배리어프리영화제’ 개막식 참석…장애 뛰어넘는 축제

배우 변요한이 장애와 상관 없이 영화를 즐기는 <제7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의 시작에 함께한다.

8일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 측은 “배우 변요한이 오는 9일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열리는 <제7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한다”고 전했다.

배우 변요한, 사진 사람엔터테인먼트

홍지영 감독, 배우 이연희와 함께 올 한해 배리어프리영화 홍보대사로 활동한 변요한은 최근 우리 애니메이션 <소나기>의 배리어프리버전 화면해설 내레이션에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변요한은 오는 9일 <제7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해, 한 해 동안 배리어프리영화 홍보대사로 활동한 소감을 밝히고, 개막작으로 선정된 <소나기> 배리어프리버전 무대인사를 가질 예정이다.

탄탄한 연기력으로 대중들의 주목을 받은 변요한은 영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하루> 등을 통해 깊은 눈빛 연기와 극단을 오가는 감정 연기를 선보였다.

장애와 상관없이 모두 다함께 즐기는 영화축제 <제7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30편의 장단편 배리어프리영화를 무료로 상영하며, 관객과의 대화, 화면해설 라이브 상영, 특별상영, 야외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마련돼 있다.

한국영상자료원 홈페이지를 통해 상영일 5일 전부터 예매가 가능하며, 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서 한국영상자료원을 왕복하는 셔틀버스도 기간동안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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