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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나의 아저씨’ 출연 검토에 팬들 반발 “I hate 아저씨”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드라마 <나의 아저씨> 출연 검토 소식을 전한 가운데, 아이유의 팬들이 출연을 반대하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8일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나의 아저씨>는 전혀 다른 삶을 살아온 40대 남성과 20대 여성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또 오해영>의 박해영 작가가 극본을 담당했다.

해당 소식이 알려지자 아이유의 팬들은 아이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을 찾아 <나의 아저씨>출연을 만류하는 댓글을 남기고 있다.

아이유 인스타그램 캡처
아이유 인스타그램 캡처

아이유의 <나의 아저씨> 출연을 반대하는 팬들은 “나의 개저씨 찍지 말자” “나의 아저씨 하지 마요 제발요” “아저씨랑 연기는 아니잖아 또래배우랑 연기해줘 지은아 진짜 20대 40대라니 이건 아니잖아 거짓말일거라고 믿고싶다”등의 댓글을 남기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해외 팬들 역시 “언니, 수락하지 말아요(Unnie, please dont accept)” “왜 아저씨? 난 싫은데(Why ahjushi? I dont like that-,-)” “난 아저씨 싫어요(I hate ahjussi)” “수많은 드라마 중에 왜 그걸 골랐어요?(Why from many drama u have to choose that? Huh)” 등 <나의 아저씨> 출연을 반대하는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한편, <나의 아저씨>에 출연을 확정지은 배우는 이선균·송새벽·나문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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