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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돌풍 ‘돈꽃’ 박세영·장승조 달달 응원키스

<돈꽃> 박세영과 장승조가 응원 키스로 안방극장을 휩쓴다.

MBC 주말특별기획 <돈꽃>(극본 이명희, 연출 김희원, 제작 유에프오프로덕션)은 18일 본방송(3~4회)을 앞두고 여주인공 박세영(나모현 역)과 장승조(장부천 역)의 키스신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배경은 2002년 한일월드컵의 응원전을 재연한 한 건물의 옥상. 박세영과 장승조가 붉은악마 티셔츠를 입고 응원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응원전은 박세영이 장승조를 위해 ‘어게인 2002’를 선물한 것. 응원 데이트의 마무리는 달달한 입맞춤이었다. 두 사람은 서로를 뜨겁게 바라보다가 애틋한 키스를 나눴다. 월드컵 응원보다 더 뜨겁고 열정적인 애정이 느껴졌다.

비주얼 케미스트리도 남달랐다. 박세영과 장승조는 실제 연인처럼 다른 듯 닮은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캐릭터 소화력도 돋보였다. 박세영은 사랑스럽고 따뜻한 나모현 그 자체였다. 장승조도 위태롭지만 매력적인 재벌3세 장부천 역으로 모성애를 자극했다.

<돈꽃>은 밑바닥 인생에서 대기업(청아그룹)의 권력을 거머쥐게 되는 주인공 강필주(장혁 분)를 중심으로 인간 군상의 욕망과 사랑을 그린다.

박세영은 강필주의 첫사랑 나모현, 장승조는 강필주의 베스트프렌즈이자 주인인 장부천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3회 방송에서 강필주의 시나리오대로 완벽한 커플이 될 예정이다.

<돈꽃> 제작사 유에프오프로덕션 측은 “응원 키스신을 통해 나모현과 장부천의 사랑이 뜨거워진다. 예측불가로 전개될 <돈꽃>의 매력적인 러브라인을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돈꽃>은 장혁과 박세영, 장승조, 이미숙, 이순재, 한소희 등이 출연한다.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부터 2회가 연속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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