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PM의 멤버 준케이가 소미와 호흡을 맞춘 신곡 ‘11월부터 2월까지’를 20일 기습 선공개한다.
준케이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8일 오후 2시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준케이의 새 솔로앨범 ‘나의 20대’의 2번 트랙인 ‘11월부터 2월까지’의 손글씨 가사 티저(맛보기)를 공개하고 소미의 피처링 참여를 깜짝 발표했다.
준케이가 선공개하는 ‘11월부터 2월까지’는 JYP 소속이자 <프로듀스 101> 출연자 소미가 지원사격한 곡으로 훈훈한 선후배간의 새로운 조합을 예고했다. 준케이는 지난 17일부터 손글씨 가사 티저를 통해 새 솔로앨범 <나의 20대> 수록 트랙을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신곡 가사의 일부를 선보이고 있다. 곡의 티저는 “겨울이 끝날 때까지 감기 걸릴 걱정은 하지 마”라는 달콤하고 포근한 분위기의 가사로 겨울 감성을 건드릴 준비를 했다.
오는 27일 새 솔로앨범을 내는 준케이는 지난해 8월 국내 첫 솔로앨범 <미스터. 노>를 시작으로 지난 1월 스페셜 앨범 <77-1X3-00>에 이르기까지 전곡을 작사, 작곡하는 싱어송라이터로 역량을 뽐내고 있다. 이 앨범은 27일 오후 6시 앨범 전곡 음원과 뮤직 비디오를 공개하고, 30일 오프라인 음반이 발매된다.
준케이는 새 앨범 발매를 기념해 다음 달 2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스페셜 이벤트 마이 20’s’를 제목으로 오후 3시, 7시 두 차례에 걸쳐 팬 미팅을 겸한 미니 콘서트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