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미국 방문 일정을 마치고 진행된 귀국 인터뷰에서 한 기자에게 불쾌감을 표했다.
지난 19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미국 방문 성과는 무엇이냐”고 물은 기자에게 “또 왜곡 하시려고? 빠져 주셔, 귀하는. 노 생큐(No, Thank you)”라고 대답했다.
자신을 비판한 일부 언론에 대해 불쾌감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다른 기자에게 질문을 요구한 추 대표는 “미국은 굳건한 한미동생을 확신하고 어떤 경우에도 안보 우선 순위에 한국을 둔다는 확고한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방미 성과를 전했다.
이같은 소식에 누리꾼들은 “어느 언론사인지 궁금하네요” “사이다네” “차기 대통령감”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