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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 기타리스트 오시오 코타로, 3년 만의 내한… 양방언과 합주

일본의 대표적인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이자 연주곡 ‘황혼 (Twilight)’으로 유명한 오시오 코타로가 2015년 내한 이후 3년 만에 한국을 찾는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음악감독 양방언의 정기 내한 공연 <양방언 유토피아 2017 ~ 에코즈 포 평창(Echoes for PyeongChang)>에서 양방언의 앨범이자 이번 공연의 서브 타이틀 <에코즈 포 평창(Echoes for PyeongChang)>의 수록곡을 연주하기 위해서다.

핑거스타일 연주자 코타로 오시오. 사진 PRM 아이디어 랩

핑거스타일 기타 연주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오시오 코타로의 이름을 한 번쯤은 들어 봤을 것이다. 그는 이미 일본을 넘어 세계적으로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를 말할 때 빼놓지 않고 거론되는 이름이다. 오시오 코타로의 연주를 보고 기타에 입문하고, 입문 후에도 오시오 코타로의 영상을 보지 않은 사람이 없다고 말 할 정도로 그는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로서 최정상급의 아티스트이다.

오시오 코타로는 양방언이 만든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을 응원하는 앨범인 <에코즈 포 평창(Eches for PyungChang)>에 참여하였으며, 2017 양방언의 정기 공연이자 앨범 동명 공연인 <양방언 유토피아 2017 ~ 에코즈 포 평창(Echoes for PyeongChang)>에도 출연하기 위해 양방언과 함께 한국을 찾는다.

<양방언 유토피아 2017 ~ 에코즈 포 평창(Echoes for PyeongChang)>은 오는 25일 블루스퀘어 삼성카드 아이마켓 홀에서 15시와 19시 두 차례 공연을 하며, 인터파크 티켓, Yes24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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