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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결말 예측 누리꾼, 성지 되나?

한 누리꾼이 오는 2018년 개봉하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결말을 예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어벤져스: 인피티니 워> 내용을 예측한 한 누리꾼의 게시물이 퍼지고 있다. 이 글은 누리꾼 ‘Bule***’ 이 관련 기사에 단 댓글이다.

‘blue****’는 최근 <어벤져스1> 등의 과거 장면 재촬영하는 컷을 보고 영감을 얻었다며 “모든 타임라인을 뒤집어 버리고, 몇몇 주요 캐릭터들의 과거는 처음부터 없던 일로 만들어 버리는 엔딩”으로 결말을 예측했다.

‘blue****’는 이어 “‘누군가 반드시 죽는다’를 역설적으로 풀이해 ‘누구도 죽지 않지만, 누구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식으로 풀어갈 수 있지 않을까”라고 덧붙였다.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결말을 예측한 글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영화 <아이언 맨>으로 유명한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어벤져스4>를 마지막으로 <아이언맨> 은퇴를 선언한 것에서 신빙성을 찾을 수 있다.

또 원작 만화에서 절대적인 위력을 자랑하는 ‘인피니티 스톤’들은 각기 강력한 위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 중 일부는 시간을 역행할 수도 있다. 따라서 ‘blue****’의 추측이 허무맹랑한 내용은 아니다.

‘blue****’의 추측에 누리꾼은 “정말 이대로 전개될 것 같다” “가능성이 없지 않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계획 상으로 봤을 때 합당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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