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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희, 둘째 엄마 된다…“임신 2개월, 태교 중”

가수 가희(본명 박지영)와 사업가 양준무 부부가 두 번째 아이를 가졌다.

스포스서울 5일 단독보도에 따르면, 가희가 둘째를 임신했으며, 현재 태교에 힘쓰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연예계 관계자는 “가희가 현재 임신 2개월이다. 둘째 소식을 알고 부부가 굉장히 기뻐했다”며 “기쁜 마음으로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수 가희(사진 왼쪽)가 두 번째 아이를 임신했다. (사진 왼쪽부터) 가희, 양노아 군, 양준무 씨. / 가희 인스타그램

가희는 2016년 3월 3살 연상의 사업가 양준무 씨와 결혼했고, 이어 같은 해 10월 노아 군을 얻었다.

가희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예쁜 아들과 멋진 남편의 모습을 공개했다. 또 지난 4일에는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그렇게 아빠만 똑 닮기냐. 열이 펄펄인데 아픈기색도 없이 너무 해맑은 아가야. 얼른 열내리고 더 신나게 놀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가희는 SM엔터테인먼트 보아의 전속댄서 및 YG엔터테인먼트의 렉시 등 다양한 무대에서 댄서로 활동하며 춤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2009년 애프터스쿨의 리더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솔로로 독립한 뒤에는 뮤지컬 배우 등 여러 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냈고, <프로듀스 101> 등의 예능에서 에서 아이돌 지망생들을 가르치며 안무가로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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