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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터스, 배터리 방전 방지하는 블랙박스, ‘폰터스 레이다’ 선봬

자동차 배터리는 전원과 동시에 모든 기기들을 제어하는 핵심 부품이다. 전조등이나 와이퍼, 히터 등을 구동할 수 있게 하며 승용차는 12볼트, 화물차는 24볼트가 흐른다. 특히 전압 측정시 시동 전 12V 이상, 시동 후 13.5~14.5V면 정상 전압이라고 표현한다. 15V이상 높으면, 과충전 상태이고 11.6V로 떨어지면 시동불가능성이 올라 배터리 충전이나 교환이 권장된다.

배터리 교체는 배터리 방전을 의미하며, 방전의 주된 원인은 최근 내부 블랙박스 설치가 손꼽히고 있다.

기존 블랙박스 제품은 특히 제품 내 저전압 설정을 필수적으로 하거나, 보조배터리 구매를 필요로 한다. 이는 상시 전원 차단 값을 별도로 지정하거나, 외부 제품 설치 및 블랙박스의 상시 녹화를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 것을 권장하는 제품이 최근 늘고 있다.

폰터스에서는 소비전력을 높이고 주차 중 소비 전력을 기존 제품들 대비 95% 개선한 신제품을 선보였다. 차량 배터리 보호와 배터리 방전 차단 기능이 사전 설치된 것이다. 이는 보조배터리도 따로 필요 없으며, 레이더 감지기능 탑재로 레이더 영역에서 감지된 상황 내에서만 녹화를 진행한다.

화질도 선명하다. 소니 엑스모어 CMOS 고감도 이미지 센서를 더해 저조도 환경 속에서도 깨끗한 화질을 제공한다. 이는 슈퍼 나이트 비전 모듈이 장착됐기 때문이다. 야간이나 새벽 시간대는 물론 일출과 일몰 시각에도 선명한 화질로 영상을 녹화시키며 와이드뷰 앵글로 전방 약 125도, 후방 약 120도의 넓은 시야각을 자랑한다. 전방 후방 FHD 2채널 30프레임으로 녹화되며, 끊김 없는 고화질 녹화를 선보인다.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인 ‘ADAS’도 장착돼 있다.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인 LDWS가 장착돼 차량 속도가 60㎞/h이상일 경우 작동하며, 운전 중 졸음, 운전 미숙 등 실수로 인한 차선 방지 시 즉시 경고하는 기능을 한다.

앞차 추돌 경고 시스템인 FCWS는 전방 차량과 운전자 차량의 속도와 거리를 미리 계산하여 운전자가 브레이크 작동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운전자에게 미리 경고시킨다. 이는 모두 운전자의 안전주행과 편의를 위해 제공되는 스마트한 시스템이다.

이 외 발열의 최소화로 고온의 환경 속에서도 녹화가 가능하다. 이는 주차모드 시 최소한의 시스템만 동작되는 상태로 유지된다. 기기 자체의 발열이 거의 없기 때문에 정상적인 동작으로 녹화가 이뤄진다. 화면은 풀 터치 디스플레이 3.5형 LCD이고 간단한 터치와 조작으로 누구나 쉽게 이용이 가능하다. 또, 주차모드 레이더 감지 기능이 탑재되었으며, 전방 시큐리티 LED 기능은 주차 중 녹화 시, 전면의 LED가 깜박거려 녹화중 임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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