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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 배윤경, 드디어 지상파 드라마 데뷔…KBS ‘조선미인별전’ 캐스팅

종합편성채널 채널A <하트시그널> 화제인물 배윤경이 드디어 지상파 드라마로 데뷔한다.

소속사 럭키컴퍼니 측은 14일 “배윤경이 KBS1 신년특집 뮤지컬 드라마 <조선미인별전>서 단이 역에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배우 배윤경, 사진제공 럭키컴퍼니

<조선미인별전>은 조선시대 최초로 열린 미인선발대회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청춘들의 이야기로 ‘단이’는 주인공 선비 ‘규헌’(여원)과 남사당패 여사당 ‘소혜’(김나니)를 견제하며 경쟁을 펼치는 인물이다.

질투심으로 똘똘 뭉쳐 있는 캐릭터를 배윤경 특유의 통통튀는 매력으로 소화해 얄밉지만 미워할 수 없게 만들겠다고.

이와 함게 공개된 사진 속 배윤경은 대본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쪽진 머리, 곱게 차려입은 한복으로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조선미인별전>은 내년 1월 6, 7일 오후 9시 20분에 KBS1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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