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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학부모 레전드’ 화제 “고3학생 데리러 갔으니 주차는 다른 곳에…”

고3 학생을 데리러 갔다며 주차구역을 빈 곳으로 남겨 달라는 한 학부형의 ‘몰지각한’ 메모에 누리꾼들이 조소를 보내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웃긴대학, SLR클럽, 뽐뿌 등에는 에는 ‘흔하지 않은 고3 학부형’ 등의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주차구역 안에 작은 박스가 세워져 있고 박스에는 “근처 독서실로 고3 아들 데리러 갑니다. 이 자리 말고 다른 곳에 주차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라는 글이 적혀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황당함을 금치 못했다. 누리꾼들은 “고3이 대단한 벼슬이네요” “저런 사람은 저게 잘못된 건지 모를 것 같다” “자식도 똑같아 질 듯” “제 아들은 중2라 마음대로 할거예~” “자기 아들만 고생하냐? 다들 바쁘게 일하고 퇴근하는데” “주차장 내 자리 맡기 레전드” “고3이 무기가 된 대한민국” “나 같으면 밀어버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커뮤니티 웃긴대학, SLR클럽, 뽐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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